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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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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이상아가 전 남편인 코미디언 김한석에게 분노했다.
이상아는 15일 방송된 TV조선 이혼 예능물 '이제 혼자다'에서 자신의 세 번 결혼·이혼 얘기를 털어놓으면서 이렇게 반응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친과 함께 TV를 시청하던 중 김한석이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을 보게 됐는데 "나 이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왔었다. 미친 거 아니냐"라고 토로했다.
"어린 작가였는데, 나에 대해서 잘 몰랐나 보다. 어이가 없어서 거기 'K군(김한석) 안 나오냐'고 물으니 '아직 MC 하고 계신다'고 답하더라. 그럼 전 안 한다. 주변에 물어봐라. 내가 왜 안 하는지'라고 말하고 끊었다"고 설명했다.
가끔 김한석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그가 출연한 방송을 본다면서 "'이혼' 타이틀을 단 한 프로그램에서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혼하는 거다'라는 얘기를 하더라.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상아는 1997년 김한석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0년 가수 겸 영화 기획자 전철과 재혼했다 역시 1년 만에 결별했다. 세 번째 남편과는 2003년 결혼해 2016년 헤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이상아는 15일 방송된 TV조선 이혼 예능물 '이제 혼자다'에서 자신의 세 번 결혼·이혼 얘기를 털어놓으면서 이렇게 반응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친과 함께 TV를 시청하던 중 김한석이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을 보게 됐는데 "나 이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왔었다. 미친 거 아니냐"라고 토로했다.
"어린 작가였는데, 나에 대해서 잘 몰랐나 보다. 어이가 없어서 거기 'K군(김한석) 안 나오냐'고 물으니 '아직 MC 하고 계신다'고 답하더라. 그럼 전 안 한다. 주변에 물어봐라. 내가 왜 안 하는지'라고 말하고 끊었다"고 설명했다.
가끔 김한석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그가 출연한 방송을 본다면서 "'이혼' 타이틀을 단 한 프로그램에서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혼하는 거다'라는 얘기를 하더라.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상아는 1997년 김한석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0년 가수 겸 영화 기획자 전철과 재혼했다 역시 1년 만에 결별했다. 세 번째 남편과는 2003년 결혼해 2016년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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