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성진, 데뷔 9년 만에 솔로활동 병행…정규 1집 '서른'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밴드 '데이식스(DAY6)' 리더 성진(31·기타·메인보컬)이 데뷔 9년 만에 솔로 활동을 병행한다.

1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진은 오는 11월5일 첫 솔로 앨범인 정규 1집 '30'(서른)을 발매한다.

성진은 2015년 데이식스로 데뷔 후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성, 탄탄한 연주 실력으로 주목 받아왔다. '녹아내려요', '콩그레츄레이션스', '해피',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웰컴 투 더 쇼' 등 데이식스 히트곡 작업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성진은 이와 함께 오는 11월 8~10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단독 공연도 연다.

한편 데이식스는 최근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을 진행 중이다. 오는 19~20일 자카르타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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