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가' 김미라·박경례 "최현석 보다 유재석"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개그맨 유재석이 '한식대가' 김미라, 박경례 셰프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미라, 박경례,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와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유재석은 두 '한식대가'의 아이돌이 된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전라도 대표 '한식대가' 김미라는 유재석의 얼굴을 보자마자 "오매! 오매!"를 외치며 반가워한다.

경상도 대표 '한식대가' 박경례는 과거 요리 예능물 '한식대첩3'에서 최현석 셰프에게 윙크를 받으며 유쾌한 케미를 만든 바 있다.

박경례는 유재석에게 "최현석 셰프 차버리고 여기로 올래"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김미라, 박경례는 유재석의 왼손, 오른손을 각각 차지했다. 팀 정하기 시간이 오자 김미라, 박경례는 최애 유재석을 뽑는데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다른 멤버들은 "뽑고 나서 탄식하시기 없어요" "누가 걸려도 무조건 반겨 주셔야 해요"라고 질투한다.

김미라, 박경례는 "재석이 이리와" "재석이 걸려야 하는데"라며 뽑기를 시작한다. 멤버들은 "이게 이렇게 떨릴 일인가?"라고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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