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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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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소유진이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다정함을 전하며 팬들에게도 좋은 인성을 드러내 화제다.
소유진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깜짝 놀랐죠? ㅎㅎ 아빠와 함께 했던 짧고 굵은 휴가~볼거리 먹을거리 넘치는 곳 즐거웠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서 소유진은 백종원, 자녀들과 인천여행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백종원은 딸들과 손을 꼭 잡고 걷는 모습이다.
해당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백종원대표님 애들 손 계속 꼭 잡고 다니시고 이렇게 한결같이 다정한 아빠가 또 있을까 싶어요" "아이들이 아빠껌딱지인 이유가 있네" "넘나 멋지심" 등 반응을 보였다.
이에 소유진은 "아빠 껌딱지들 ㅎㅎ 아빠오면 엄마는 편해짐"이라며 백종원의 가정적인 모습을 자랑했다.
한 누리꾼이 "조식 드시는데 너무 실례 스럽지만 언제 뵐 수 있는날이 있을까 해서 사진 요청 드려 너무 죄송했다"고 댓글을 달자 소유진은 "아녜요 반가웠어용"이라고 친절히 댓글을 달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5세 연상의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그는 현재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TV조선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 등에 출연 중이다. 소유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이들 육아와 살림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남편 백종원은 최근 넷플릭스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흥행을 이끌었다. 백종원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는 6일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백종원은 5000억대 주식부자로 거듭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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