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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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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이민정이 아들의 폭풍 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2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헤드폰 낀 가을 남자. 이제 내 옷 같이 입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이민정 아들 준후 군이 헤드폰을 끼고 가을 거리를 걸어가는 뒷모습이 담겼다.

준후 군은 올해 아홉 살로 훤칠하게 자란 모습이다.

준후 군은 현재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국제학교에 재학하고 있다.

축구, 농구 등 스포츠 관련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남다른 운동신경도 자랑했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을 낳았다.

지난해 12월 딸까지 얻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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