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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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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정유미가 지난달 세상을 떠난 배우 송재림을 추모했다.
정유미는 5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영화대상에서 OTT 부문 특별 연기상을 받고 "함께 연기했던 송재림 배우가 그곳에서 평안한 안식 속에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영화 '터널 3D'에 함께 나왔다.
송재림은 지난달 12일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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