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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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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인플루언서 최준희(21)가 팬들에게 고민을 토로했다.

최준희는 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 서울 진짜 할 거 너무 없다"고 밝혔다.

"맨날 가는 데만 가니까 뭔가 숨 막히는 느낌?"이라며 "부산도 마찬가지임. 대구도 똑같음. 경상도도 이제 질림"이라고 토로했다.

최준희는 "그래서 해외여행에 빠졌던 건데 해외도 돌만큼 돌아서 나중엔 이 지구가 지루해지면 그땐 어떡하지? 고민 맨날 함. 다들 주말 뭐 하고 보내?"라고 궁금해했다.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1968~2008)과 일본에서 활약한 야구선수 조성민(1973~2013)의 딸이다.

배우·가수로 활약한 최진영(1971~2010)의 조카이기도 하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다고 털어놨다. 보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지난해 여름 47㎏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패션모델로 깜짝 데뷔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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