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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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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수비형 미드필더 최한솔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강원 산하 유소년팀 주문진중을 졸업한 최한솔은 지난 2018년 서울이랜드FC 입단으로 프로에 데뷔했다.
그는 2020년까지 서울이랜드 소속으로 32경기를 뛴 뒤, 군에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K4리그를 누볐다.
지난 2023년 안산 그리너스에 입단한 최한솔은 2023시즌 15경기 2골, 2024시즌 34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강원은 강원도 속초 출신인 최한솔이 12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며 "공중볼 경합, 몸싸움, 커팅 능력이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소개했다.
최한솔은 "어릴 때부터 지켜본 고향팀에 입단하게 돼 뜻깊다. 팀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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