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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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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부상 여파로 시즌 세 번째 대회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

셰플러는 7일(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의료진과 상의한 결과 수술을 받은 오른손의 회복을 위해 치료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도 불참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7승을 쌓은 셰플러는 3년 연속 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하지만 황당한 사고로 새 시즌 출발이 꼬였다.

셰플러는 지난해 말 크리스마스 저녁 식사를 만들다 깨인 유리 조각에 오른 손바닥을 찔려 수술을 받았다.

결국 골프채를 잡지 못하게 된 그는 새 시즌 개막전인 더 센트리와 두 번째 대회 소니 오픈을 건너뛰기로 했다.

복귀전으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점쳐졌으나, 이마저도 출전이 무산됐다.

셰플러는 "2월 첫 주에 열리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나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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