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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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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8일 "김포공항 고도 제한 완화 추진 사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열린 '2025년 공항동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연구 용역을 거쳐 김포공항 특성에 맞는 고도 제한 완화 기준안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국회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국토부에 전달했다"며 "고도 제한 완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국토부,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진 구청장은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정비사업, 김포공항 혁신지구 사업, 수영장, 도서관과 같은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공항동 생활SOC복합화 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을 직접 설명했다.
진 구청장은 경로당 중식 5일 제공, 어르신 일자리 확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마을관리사무소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항동 업무보고회는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방화1동 업무보고회에도 참석했다.
구청장이 찾아가는 '2025년 동주민센터 신년 업무보고회'는 오는 23일까지 계속된다. 진 구청장은 관내 20개동을 순회하며 올해 구정 방향과 주요 핵심 사업을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진 구청장은 "주민이 살고 싶은, 주민이 살기 좋은 강서를 위해 지역 경제, 일자리, 복지 등 주요 현안을 챙기는 데 행정력을 총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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