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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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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일본 거물 펑크 록 밴드 '엘르가든'(ELLEGARDEN·エルレガ-デン)이 5개월 만에 내한공연한다.

18일 공연기획사 더 볼트에 따르면, 엘르가든은 내년 3월 21~22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보이즈 아 백 인 더 이스트 투어 2024 리바이벌(Boys are Back in the East Tour 2024: Revival)'이라는 타이틀로 단독공연을 선보인다.

1998년 일본 치바현에서 결성한 엘르가든은 보컬&기타의 호소미 다케시, 기타의 우부카타 신이치, 베이스의 다카다 유이치, 드럼의 다카하시 히로타카로 구성된 4인조다. 배우 고아라가 출연한 휴대폰 CF에 삽입돼 유명해진 '메리 미' 등으로 국내에서도 마니아 층을 구축했다.

2008년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10년 만인 2018년 재결성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작년 8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23'을 통해 15년 만에 내한공연했고 같은 해 단독공연으로도 국내 팬을 만났다.

지난 10월엔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2024' 헤드라이너로 나서기도 했다. 애초 지난달 단독 내한공연을 열 예정이었으나 호소미 다케시의 건강 문제로 연기됐다. 이번에 대체 일정이 잡힌 것이다.

더 볼트는 "무사한 건강 회복을 바라는 수많은 팬들의 소셜 미디어상 댓글 행렬에 힘 입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예스24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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