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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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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이상형을 공개하며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했다.

전소연은 18일 웹예능 '용타로'에 출연해 "가수도 좋지만 나이에 맞게 살고 싶다.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이용진이 타로점을 보며 "타이밍이 31살에서 33살까지는 힘들다. 35살도 좀"이라며 고개를 갸웃하더니 "40살 전에는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소연은 결혼을 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일도 좋지만 죽을 때가 됐을 때 가족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야망 없고 모든 것에 적당히 만족하는 남자"라며 "행복을 추구하고 평범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진이 "돈 못 벌어도 되느냐"고 하자 전소연은 "아예 없어도 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투자 이런 게 제가 말한 야망이다. 불로소득을 좋아하는 것보다는 정직하게 돈 버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용진은 "그런 남자를 만나긴 하는데 찾는 과정이 있어서 40살에 결혼을 한다는 것"이라며 "그래서 결혼이 늦는다. 그런 남자가 흔치 않기 때문에 추려내는 기준 자체가 늦은 나이에 완성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용진의 설명에 전소연은 "여기 연애 상담도 엄청 잘 해주신다"고 감탄했다.

전소연은 "멤버들과의 궁합을 보고 싶다"며 "누구랑 내가 제일 잘 맞는지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용진은 슈화, 우기, 미니, 미연 차례대로 궁합을 봐줬고 전소연은 "소름 돋는다. 신 내린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오랫동안 (활동)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용진은 "31살 때까지 한다"고 답했다. 전소연은 "실제로 저희가 30살 넘어서까지 계속 (여자)아이들 하자고 말해왔다"고 놀라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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