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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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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펜싱 국가대표 겸 방송인 오상욱(28)과의 열애설로 주목받은 모델 하루카 토도야(24)가 파격 노출 화보를 공개했다.

하루카는 지난 22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멋지고 여성스러워지기"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하루카는 상체를 벗은 채 가슴을 살짝 가리고 여러 포즈를 취했다.

흑백 톤 화보를 통해 관능미를 강조했다. 시크한 표정이 이목을 끈다.

지난 9월 오상욱의 열애 상대로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가 지목됐다. 열애설과 관련해 오상욱과 하루카 모두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오상욱은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준호말고준호' 영상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루카는 2000년생의 한일 혼혈로, 러시아 국립 불쇼이 발레 아카데미에서 발레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176㎝ 훤칠한 키에 동양적인 외모를 지녔다.

오상욱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사브르 개인·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국내 펜싱 선수 최초로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까지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펜싱 황제'로 우뚝 섰다.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후 오상욱은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 SBS TV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등에서 활약했다.

버라이어티에도 도전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tvN 예능물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에 고정 출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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