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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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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발라드 가수 민서가 밴드 보컬로 변신해서 돌아온다.

소속사 에이사이드컴퍼니는 민서가 내달 8일 밴드 '나인티 프로젝트'(90 project)를 결성하고 활동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나인티 프로젝트'는 채워질 듯 채워지지 않는 인생의 10%를 함께 채워갈 수 있기를 바라는 프로젝트다.

민서는 자신만의 낭만을 담아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해보고 싶었던 음악을 선보인다.

민서는 2018년 디지털 싱글 '멋진 꿈'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JTBC 드라마 '킹더랜드'의 '사랑인걸까', tvN 드라마 '블랙독'의 '너에게 말해줘'(Love Yourself) 등 다양한 OST를 불렀다.

지난 10월 에이사이드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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