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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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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가수 토니안, 바다, 환희가 출격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다음 달 11~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2025' 서울 공연에 토니안, 바다, 환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토니안과 바다는 11~12일, 환희는 12일 무대에 오른다. 토니안은 1996년 9월 그룹 'H.O.T.'로 데뷔해 '전사의 후예', '캔디', '행복', '빛' 등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며 1세대 대표 아이돌로 활동했다.

바다는 1997년 걸그룹 'S.E.S' 멤버로 데뷔했으며 2002년 이후 솔로 가수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토니안과 바다는 SM엔터테인먼트의 성장을 이끈 개국공신으로 꼽힌다.

환희는 브라이언과 함께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활동하며 알앤비 듀오로 자리매김했다.

세 사람이 출연을 확정하면서 이번 서울 공연에는 SM의 역사를 쌓아올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게 됐다.

H.O.T. 출신 강타와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효연, 레드벨벳, NCT 127, 라이즈, SM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인 나이비스 등이 출연한다.

연습생 25인으로 구성된 SMTR25와 SM 재즈 트리오도 참여한다. 공연은 양일간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 된다.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SM타운 라이브'는 서울, 뉴욕, LA, 파리, 두바이, 산티아고, 도쿄, 베이징, 상하이,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돼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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