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연말 선물 로맨틱…부산서 단독 콘서트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가수 로이킴이 부산 팬들을 만난다.

24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로이킴은 오는 28~29일 부산 KBS홀에서 로이킴의 부산 공연 '로이 액추얼리(Roy actuall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로이킴이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로이킴은 이번 공연이 사랑을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포근한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로이킴은 전날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부산 공연의 드레스 코드가 적힌 이미지를 공개했다.

부산 공연의 드레스 코드를 레드와 그린으로 선정,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공연을 선사할 전망이다.

로이킴은 지난 6~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로이 액츄얼리' 서울 공연을 펼쳤다.

해당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21일 서울 콘서트의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팬들을 향해 제스처를 선보이고, 연주를 하며 미소지었다.

한편 로이킴은 2012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슈퍼스타K 4' 우승자다.

2013년 싱글 '봄봄봄'으로 데뷔해 '러브 러브 러브' '그때 헤어지면 돼', '우리 그만하자'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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