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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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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배우 유연석이 크리스마스 이브 소망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틈만 나면'에서 유연석은 "이제 진짜 크리스마스다"라고 말했다.
"저도 집에 트리 나무 심어 놨다"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이어 유연석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나는 뭘 하고 있을까?"라고 핑크빛 휴일을 기대하자, MC 유재석은 "너 집에 있을걸?"이라고 한다.
하지만 유연석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이브엔 뜨겁게 보내고 싶은데"라고 소망을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전기장판 틀어놓고 자"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유재석은 유연석의 시린 옆구리를 애정으로 채워준다.
가수 이적은 "예능을 하면 앞으로 멜로를 못해"라며 유연석에게 겁을 줬다.
그러자 유연석은 "저 멜로 드라마 현재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를 뿌듯하게 바라보던 유재석은 "잘했어 연석아, 너가 보여줘. 예능도 하고 멜로도 하고"라며 흡족해 한다.
유연석은 게임을 위해 온몸을 내던졌다. 유재석은 유연석을 와락 끌어안고는 "잘한다 내 새끼"라며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한편 '틈만 나면' 이번 방송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20분 확대 편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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