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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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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마사회는 내년 1월4일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 광장에서 신년 첫 경마를 맞이해 '흥겨운 새해마(馬)중'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25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첫 고객 행사로 서울 경마공원의 첫 경마일인 내년 4일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된다. 신년 첫 경주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떡 나눔 행사 ▲전통 국악 공연 ▲플래시몹 댄스공연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중문 광장에서 입장한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겐 기념 떡을 제공하고 사물놀이 공연과 강원도 아리랑 음악에 맞춘 댄스 공연이 이어진다.
한국마사회는 본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박진감 넘치는 경마 스포츠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경마를 사랑해주시는 고객 분들이 한 해를 보다 즐겁고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새해 인사를 드리고자 기획했다"며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렛츠런파크에 방문해 가족·친구·연인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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