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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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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가수 윤하가 팬과 약속한 올해 20회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C9엔터테인먼트는 26일 윤하가 전날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2024 연말 단독 콘서트 '그로우스 띠어리'(GROWTH THEORY)를 열었다고 밝혔다.
'그로우스 띠어리' 부산 공연에서 윤하는 '맹그로브' '죽음의 나선'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태양물고기' ' 포인트 니모' 등 정규 7집과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을 포함한 다양한 신곡을 라이브로 가창했다.
'록 라이크 스타스' '혜성' ' 오르트구름' '사건의 지평선' 등 풀 밴드와 함께 앙코르까지 총 24곡을 소화했다.
그는 두 차례의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 매진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과 소극장을 다니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윤하는 앞서 '언팩 이벤트' 당시 올해 20회 콘서트를 예고했다. 이날 부산 공연까지 마치며 팬과 약속을 지키게 됐다.
한편 윤하는 지난 9월 정규 7집 '그로우스 띠어리'와 11월 리패키지 앨범 '그로우스 띠어리: 파이널 에디션(GROWTH THEORY: Final Edition)을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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