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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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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디즈니 연말 특집 프로그램에서 단독 무대를 꾸몄다.

2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25일(현지시간) 방송된 ABC '디즈니 파크 매지컬 크리스마스 데이 퍼레이드'에서 '로킹 어라운드 크리스마스 트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세븐틴은 색색의 조명과 트리를 배경으로 캐럴을 부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퍼포먼스는 미국 플로리다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의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토이 스토리 랜드에서 촬영됐다.

공연 시작 전과 중반에는 이곳의 명물인 '슬링키 독 대시' 롤러코스터를 탄 멤버들이 화면에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이들은 엘튼 존, 존 레전드, 펜타토닉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해 글로벌 위상을 보여줬다.

세븐틴은 지난 1일 방송된 ABC '원더풀 월드 오브 디즈니 : 홀리데이 스펙타큘러'에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해 현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두 프로그램은 한국과 미국의 디즈니+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올해 1000만장에 육박한 음반 판매량(1~11월 기준)을 기록하고 온·오프라인을 합산한 단독 공연에 15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들은 내년 1~2월 아시아 주요 도시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 인 아시아(RIGHT HERE IN ASIA)'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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