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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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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이경애가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게스트로 나온 이경애는 자신의 안부를 묻는 배우 박원숙·가수 혜은이에게 "그동안 몸이 너무 안 좋았다"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방송을 한동안 쉰 이경애는 "갑상샘 항진증이 너무 심해 죽다가 살아났다. (혜은이) 언니를 마지막으로 봤다. 너무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경애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갑상샘 항진증은 물론 대상포진, 당뇨 초기 진단 등을 받으며 한동안 몸·마음 고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잔디깎이를 차에 싣고 다닌다는 이경애는 박원숙의 집에 손님으로 왔으면서도 잔디를 깎았다.
박원숙은 "손님인데 그래도 되나"라며 미안해했다.
이경애는 하지만 "하던 거 끝내겠다"라며 잔디를 마저 정리했다.
그러면서 "손님이라고 생각하고 온 적이 없다. 일이 없으면 지겹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게스트로 나온 이경애는 자신의 안부를 묻는 배우 박원숙·가수 혜은이에게 "그동안 몸이 너무 안 좋았다"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방송을 한동안 쉰 이경애는 "갑상샘 항진증이 너무 심해 죽다가 살아났다. (혜은이) 언니를 마지막으로 봤다. 너무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경애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갑상샘 항진증은 물론 대상포진, 당뇨 초기 진단 등을 받으며 한동안 몸·마음 고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잔디깎이를 차에 싣고 다닌다는 이경애는 박원숙의 집에 손님으로 왔으면서도 잔디를 깎았다.
박원숙은 "손님인데 그래도 되나"라며 미안해했다.
이경애는 하지만 "하던 거 끝내겠다"라며 잔디를 마저 정리했다.
그러면서 "손님이라고 생각하고 온 적이 없다. 일이 없으면 지겹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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