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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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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팬과 함께 소아청소년 암 환자를 돕는다.
JYP는 지난 24일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하는 EDM 펀딩'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EDM은 '에브리 드림 매터스!(Every Dream Matters!)'의 약자로,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라는 뜻이다. JYP가 전개 중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EDM 펀딩은 내년 1월14일까지 진행된다. 수익금은 전액 국립암센터에 기부한다. 소아청소년 암 환자들을 위한 'EDM 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펀딩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활동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EDM 담요와 리유저블백 세트가 답례로 제공된다.
무릎 담요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네 명의 발달장애인 작가와 함께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다.
국제 친환경 인증기준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획득한 업사이클링 극세사 원단을 사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했다.
펀딩 참여자 중 총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친필 사인 앨범도 증정한다.
JYP는 "팬이 아티스트와 함께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새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SKZHOP HIPTAP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6연속 1위를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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