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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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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김정민이 건강 악화로 대구 콘서트를 연기했다.

김정민은 2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소중한 연말 스케줄 다 비워두시고 관람 예정이었던 공연들이 연기돼 진심으로 죄송하게 됐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김정민은 오는 29일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공연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등 건강 악화로 이를 뒤로 미뤘다.

김정민이 함께 첨부한 사진 속 진단서엔 인후통, 비폐색, 비루, 기침, 객담 등으로 인해 약 2주 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이 담겼다.

김정민은 "매일 병원과 약물로 어찌 해보려고 했지만 전혀 상태가 나아지지를 않아 부득이하게 연기할 수밖에 없게 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저의 힘과 의지로는 이겨낼 수 없는 상황이 아니더라. 목소리가 전혀 조절도 안되고 나오지 않는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모든 분들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란다. 하루 빨리 완쾌해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김정민은 내달 12일 광주, 같은 달 18일 인천으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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