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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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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여자친구'가 10주년을 맞아 해체 4년 만에 다시 뭉친 가운데 스페셜 앨범 활동을 예열하고 나섰다.

6일 여자친구 팀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12시 스페셜 앨범 '시즌 오브 메모리즈(Season of Memories)'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Season of Memories)' 음원을 선공개했다.

여자친구는 전날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열린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이 곡의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팀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노래다. 우리가 함께 불렀던 노래, 함께 했던 계절은 영원히 모두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벅차오르는 멜로디, 박진감 넘치는 전개, 서정적인 한국어 가사로 대표되는 여자친구 감성을 담았다고 쏘스뮤직은 전했다.

여자친구의 시작과 성장을 함께해 팀의 강점을 가장 잘 아는 쏘스뮤직이 제작 전반을 맡았다. '밤(Time for the moon night)', '해야(Sunrise)' 등에서 합을 맞춘 노주환, 이원종 프로듀서가 오랜만에 의기투합했다.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신타로 야스다(Shintaro Yasuda)가 합류했다.

여자친구는 13일 오후 6시 '시즌 오브 메모리즈'를 발매했다. 17~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여자친구 10th 애니버서리 - 시즌 오브 메모리즈(Season of Memories’)'를 연다.

콘서트에선 가온차트 기준 걸그룹 최초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오늘부터 우리는(Me Gustas Tu)', 졸업 시즌마다 울려 퍼지는 '시간을 달려서(Rough)', 입소문을 타며 음원 차트를 역주행해 1위에 오른 '밤(Time for the moon night)'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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