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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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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안상태가 과거 층간소음 시비 이후 근황을 전했다.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 669회에서 안상태는 "죄인이 아닌데도 매스컴에 뜨니까 밥도 못 먹으러 가겠더라"고 토로했다.

앞서 지난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로 인해 안상태는 층간소음 가해자로 지목됐다. 하지만 해당 글을 게시한안상태 아랫집 거주민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올린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거주민은 안상태에게 사과했으나, 이미 그는 대중의 도마 위에 오른 뒤였다.

심지어 딸 관련 잔인한 악플이 온라인에 올라오기도 했다. 안상태는 "신체 한 부분을 잘라라. 마음이 굉장히 아팠다. 그땐 아이가 워낙 어려서 다행이었다"고 돌아봤다.

안상태는 "법정에서 그분들(아랫집 거주민)을 만났다. 글을 왜 썼냐고 물었더니, 애 키우느라 스트레스 때문에 썼다고 그러시더라"라며 억울해했다.

최근 안상태는 영화 일에 주력하고 있다. 제작, 감독 일을 병행 중이다.

영화를 통한 수입을 묻자 "1년 수익이 32만 원인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안상태는 2004년 KBS 개그맨 공채 19기 출신이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안어벙' 캐릭터로 인기를 누렸다. 드라마, 영화 등에 감초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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