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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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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미국에서 위험천만한 사고를 당할 뻔했다.
이수진은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제 새벽 엄청난 강풍으로 무서워 덜덜 떨었는데 집 앞나무가 쓰러졌네"라고 적었다.
"집 방향으로 쓰러졌다면 아 끔찍하다. 거대한 나무도 버티지 못했던 강풍. 불쌍해 나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강풍으로 인해 도로 방향으로 쓰러진 나무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안전요원들이 쓰러진 나무를 치우는 모습도 보인다.
이수진 가족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겨울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동부와 중부에 폭풍과 함께 폭설이 내려 현지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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