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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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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짬뽕집을 운영하고 있는 코미디언 이봉원이 그간 거친 사업을 돌아봤다.

17일 오후 9시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예능물 '전현무계획2'에서 이봉원이 방송인 전현무, 여행 유튜버 곽튜브와 만나 '먹트립'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

전현무, 곽튜브는 이봉원이 운영하는 짬뽕집에서 그와 반갑게 인사한다.

곽튜브는 "왜 충청도에서 식당을 하시는 건지?"라고 묻는다. 이봉원은 "지방에서 해야 망하더라도 데미지(피해)가 약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뒤이어 세 사람은 88년 전통의 천안 호두과자 원조집을 찾아간다.

이곳에서 특별한 내기와 함께 호두과자를 픽업해온 이들은 다음 코스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호두과자를 맛보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눈다.

전현무는 "짬뽕집 오픈한다고 할 때, 형수님(박미선)이 반대하시지 않았냐?"라고 슬쩍 묻는다. 이봉원은 세상 쿨한 답을 내놓는다.

이봉원은 지금까지 도전했던 사업에 대해서도 "남들은 7전8기라고 하는데 나는 6전7기다. 결혼 전, 단란주점 사업부터 시작했고, 바로 망했다"고 거침없이 말한다.

그러면서, 2차부터 4차 사업까지 연달아 읊는다. "내 생애 다섯 번째 사업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이었다. 그때 김구라와 (전속) 계약을 했었는데…"라면서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사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세 사람은 또한 공주의 솔푸드로 불리는 '김피탕(김치+피자+탕수육)' 원조집에 도착한다.

하지만 이봉원은 "김피가 뭐야?"라며 고개를 갸웃하고, 전현무 역시 난생 처음 보는 'MZ 음식'에 놀라워한다.

식당 사장님은 "실은 이 김피탕이 상표 등록이 돼있다"면서 '찐' 원조집임을 알린다.

곽튜브는 이와 별개로 이봉원과 박미선의 러브스토리에 대해서도 궁금해한다.

이봉원은 "(박미선과는) SBS 개국했을 때 처음 만났는데"라며 아내와 특별한 인연을 소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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