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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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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고(故) 강명주(1971~2025)를 기억했다. 이 드라마는 강명주의 유작이다.

'폭싹 속았수다' 제작진은 지난 28일 4막(13부~16부) 에피소드 엔딩 크레디트에 "안되면 빠꾸, 우리가 항상 여기에 있어"라는 드라마의 상징적 대사와 함께 '세상의 에메랄드, 우리의 프라이드였던 강명주 배우님을 기억하며'라는 문구로 고인을 추모했다

강명주는 극 중 애순(문소리 분)의 딸 금명(아이유 분)의 연인 영범(이준영 분)의 어머니 부용 역으로 눈도장을 받았다.

금명과 영범의 결혼에 걸림돌이 되는 인물이었다. 에메랄드, 프라이드는 부용 캐릭터를 상징하는 단어다.

강명주는 암 투병 끝에 지난달 27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92년 연극으로 데뷔했다. '피와 씨앗' '인간이든 신이든' '코리올라누스' 등 주로 연극계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비Bea' '20세기 블루스' 등에 나왔다.

2022년 드라마 '이상한변호사 우영우'에서 판사 역을 맡아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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