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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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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는 29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2')에서 김종민·에일리의 겹친 결혼식 날짜에 난처해했다.
'살림남2' MC인 가수 백지영도 "신지가 누구 결혼식 갈 지가 세간의 관심사"라며 자신 역시 궁금하다고 했다.
신지는 "에일리 결혼식을 갔다가 종민 오빠 결혼식을 갈 거다. 종민 오빠와는 27년 됐다. 가족과 같으니까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지는 김종민과 연인 의심을 받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병원을 갔는데 종민 오빠가 결혼한다고 하니 '왜 두 분이 안 하냐. 그래서 몸이 약해지고 아픈 게 아니냐'고 묻더라"고 웃겼다.
김종민은 11세 연하인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에일리는 3세 연하이자,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연예계에선 오는 4월20일이 길일이 아니냐는 얘기가 떠돈다. 김종민, 에일리 결혼식뿐 아니라 코미디언 심현섭도 그날 웨당마치를 울리기 때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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