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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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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2014)에 출연해 인기를 누린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가 폭풍 성장한 근황이 공개됐다.

29일 방송한 ENA 토크 예능물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4회에서 송일국은 삼둥이가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대한, 민국의 키는 각각 180㎝이고 만세는 176㎝라고 했다.

아울러 대한, 민국이는 판사인 엄마 머리를 닮아 공부를 잘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만세는 자신을 닮아 공부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지만 예능감이 제일 뛰어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 같은 아들 갖기 싫어서 아들 낳기 싫었는데 어쩌다 아들만 셋을 낳았다.벌을 받은 것 같다"고 농담했다.

아내가 바빠서 아이들 반모임 교통정리하는 녹색어머니에 자신이 나갔다며 "아이가 셋이니 2주일에 한 번씩 돌아오더라"고 했다.

또한 판사 아내가 자신까지 아들 넷을 키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송일국은 "아이들이 제 말 안 듣는다. 권위가 사라진지 오래됐다. 엄마 말만 들어서 중요한 순간에는 엄마의 판단을 받아보자고 한다"고 웃겼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정승연 씨와 결혼했고 2012년 대한·민국·만세를 품었다. 송일국 부부는 세쌍둥이와 함께 2014~2016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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