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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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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조영구가 거액의 돈을 날렸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는 '30년차 MC 조영구의 인생 스토리ㅣ주식 코인 투자로 망한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배우 이동준은 조영구에게 "한 달에 행사 몇 개 하냐?"고 물었다.

조영구는 "많이 할 때는 70개, 기본 50개 정도는 한다. 내 목을 가지고 돈 정말 많이 벌었다"고 말했다.

다만 조영구는 "주식으로 21억 날리고, 빌려줘서 못 받은 돈이 35억 된다"고 털어놨다.

"2000만원으로 처음 주식했는데 보름만에 1000만원 벌었다. 그때부터 주식에 뛰어들었는데 그때 미친X이었다. 주식이 막 오르면 기분이 좋고 떨어지면 우울했다"고 떠올렸다.

조영구는 "주식 때문에 아내랑 매일 싸웠다. 보통 90% 마이너스였다. 그렇게 힘들게 보내다가 한 15억 정도 날리고 주식 접으려다가 삼X전자, 현X차 이런 거 사면 괜찮다고 해서 우량주 10억 정도 샀는데 지금 4억 됐다"고 말했다.

이동준은 "10억 갖고 있다고 생각하면 돼"라고 조언했다. 이에 조영구는 "형님이 주식해서 돈 잃어봤어요?"라며 화를 냈다.

그러면서 조영구는 이동준을 가리키며 "이 형 코인 사는 거 따라 샀다가 또 돈 잃었다"고 화를 내 웃음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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