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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4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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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이하 시지프스)에서 정현기로 분한 고윤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시지프스’에서는 강서해(박신혜 분)가 정현기에 의해 단속국에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윤은 단속국의 에이스다운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단속국은 강서해가 체포되자 사적 감정과 원칙을 핑계로 현기를 작전에서 제외했다. 기회를 엿보던 정현기는 다른 단속국 대원의 출입증을 훔쳤고, 강서해가 있는 취조실에 잠입하는 데 성공했다. 정현기는 “너희들 이거 맞으면 사라진다며. 유령처럼. 아프다던데”라며 미래에서 온 사람에게는 위험한 주사약을 강서해에게 투여했다. 이어 강서해를 향해 방아쇠를 당기려는 순간 정전이 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스프링클러가 작동했다. 방송 말미에는 한태술(조승우 분)이 단속국에 등장, 정현기의 복수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고윤은 한태술과 강서해를 향한 덫이 하나씩 놓일 때마다 용의주도하게 움직이는 정현기로 등장해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치솟게 만들었다. 시그마(김병철 분)와 단속국의 계획이 점점 더 명확해지는 가운데 점점 불타오르는 분노에 휩싸인 고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JTBC ‘시지프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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