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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6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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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화분, 흙을 활용해 콘셉츄얼하게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한지현은 특유의 시크한 눈빛과 모델핏 비주얼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펜트하우스’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주석경을 연기하고 있는 그녀는 “석경이 역할을 받게 되었을 때 ‘와, 진짜 이 연기 어떻게 하지? 너무 세다!’라는 생각을 제일 먼저 했어요. 하지만 대본을 보다보니, 나쁜 석경이도 있지만 아이 같이 해맑은 면도 가진 석경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가더라고요.”라며 “석경이가 즐거워할 때 나오는 표정은 실제의 저와 꽤 닮은 것 같아요. 싱크로율은 잘 모르겠지만, 어떤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게 인간 본연에 깔려있는 어떤 성격 중 하나를 부풀려 놓은 거니까. 저의 어딘가에는 분명 그런 모습이 있지 않을까요?”라고 주석경과 본인의 싱크로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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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현의 인터뷰와 디지털 콘텐츠는 코스모폴리탄 2021년 4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www.cosmopolitan.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cho@sportsseoul.com
사진|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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