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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8477
천우희 강하늘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강하늘을 눈물짓게 한 아날로그 감성 로맨스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봄날의 극장가를 찾는다.

31일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조진모 감독)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작품은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 분)와 소희(천우희)가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약속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강하늘의 군 전역 후 4년만 스크린 복귀작이다. 강하늘은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는 인사과 함께 “군대에서 시나리오를 봤는데 눈물이 났다. 나이에 비해 계급은 낮았지만 시나리오 보면서 눈물도 고이고 그런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가 그래서 자는척하고 일찍 잠든척 했다”고 회상했다.

강하늘1
그만큼 기다림과 즐거움, 감성과 감동이 공존하는 이야기다. 조진모 감독 역시 “두 인물이 편지를 주고 받으며 서로에게 위로와 위안이 되고 영향을 미치면서 성장해 나가는 따뜻한 영화”라고 소개했다.

천우희는 “부모님한테도 편지를 많이 남겼다. 팬분들이 보내주신 편지도 항상 기억에 남는다”며 편지에 대한 남다른 기억을 떠올렸다.

강하늘은 “동명의 노래 제목을 좋아한다. 처음에 대본 봤을때 음악영화인가 했는데 아니었다. 그래도 음악 이상의 울림이 있었다. 내가 과거에 기다렸던게 생각도 나고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천우희도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가는 따뜻하고 울림이 있는 영화”라고 덧붙였다.

극중 강하늘과 천우희는 편지를 주고 받으며 케미를 쌓아간다. 강하늘은 “내용상 천우희 배우의 내레이션을 들으며 촬영하는게 많았는데 물론 직접 만나는 것도 좋지만 소리로 들으니 더 상상이 되면서 좋았다”며 “그게 편지의 매력인거 같다”고 만족했다.

천우희 강한르2
두 사람의 호흡은 어땠을까. 천우희는 “강하늘은 모두에게 친절하다. 넉살도 좋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구나 싶었다. 현장에서도 마주치는 장면이 많진 않아서 어색할 수 있는데도 항상 사근사근하게 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강하늘도 “(천)우희 누나는 정말 천사같다. 내가 복 받았다”고 화답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는 강소라도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탰다. 강하늘과는 tvN ‘미생’, 천우희와는 영화 ‘써니’로 연을 맺었다. 강하늘은 “워낙 성격이 좋고 쾌활하다. 너무 편하고 좋았다”고, 천우희는 “딱 10년만이다.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진모 감독은 “이 캐스팅은 정말 기적이다. 그저 감사할 뿐”이라며 “편지를 매개체로 인물들이 소통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 그만큼 편지는 소통의 도구면서 기다림이 동반되는게 매력인거 같다. 과거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감성은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

4월 28일 개봉.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키다리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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