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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8836




자산어보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이준익 감독의 신작 ‘자산어보’가 개봉 첫날 1위를 기록했다.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산어보’는 개봉 첫날인 지난달 31일 3만4787명(누적 3만7748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2위는 2만7768명을 모은 ‘고질라VS.콩’이, 3위는 1만1585명을 동원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올랐다.

외에도 ‘미나리’, ‘아무도 없는 곳’, ‘해길랍’ 등이 박스오피스 상위원에 안착했다.

한편 ‘자산어보’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설경구 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변요한)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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