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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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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일여고는 1979년에 개교해 2005년 폐교한 학교야.
폐교 사유는 학생 수 감소......
2005년 마지막 졸업생이 21명일정도로 학생 수가 씹창이 나버린거지.
그리고 1990년대 말부터 학생수가 적어서 겨우겨우 운영했다고 해.
사실상 분위기만 보면 다른 흉가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압도적이야.
심지어 이 학교는 굉장히 커서 모든곳을 돌아보는데는 2시간이 걸린다고 해.
게다가 대전 교도소와 200m떨어져 있어 주변에 민가도 없고 죄다 밭,논뿐이라
무성히 자란 풀과 흉하게 돼버린 학교의 모습이 공포감을 더욱 크게 조성하지.
학교는 대충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있으며
1층과 2층은 많은 사람이 왔다갔지만 그 위로는 상태가 양호해서 인기가 없다고 한다.
학교의 지하 1층은 물에 잠겨있어서 아무도 들어가지 못한다고 해.
심지어 2007년~2012년에는 주변 진잠동 초,중,고 학생들이 탐사 하러갈정도로 유명한 장소였음.
하지만 지금은 들어갈 수 없는데.....
2016년 한 남자가 단속을 뿌리치고 들어가려다
지하 1층 물웅덩이에서 익사하는 바람에 경찰의 단속이 더욱 심해졌다는것이 원인이다.
게다가 충일여고는 엄연한 재단의 사유지이기 때문에 들어갔다가는 처벌을 받을수도 있다.
참고로 충일여고는 곤지암 병원에 버금갈정도로 분위기가 폐가 중 압도적으로 무섭다고 하는데.....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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