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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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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고은결 기자 = 올해 안에 전기차 누적 보급 대수는 23만대, 수소차 누적 보급 대수는 1만9000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21일 개최한 '제17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BIG3(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산업동향 및 분야별 정책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정부는 '2030년 미래차 경쟁력 1위 국가'를 목표로 국가 차원 로드맵을 수립하고 대응한 데 따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내수 판매는 10만대, 수소차 내수 판매는 9000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전기차는 2배 이상, 수소차는 1.5배가량 내수 판매가 늘어난 수준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내 전기·수소차 판매가 대대적으로 증가하는 단계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수출 실적 전망을 보면 전기차는 15만대, 수소차는 1000대 이상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자동차 수출의 7.3%에 달하는 핵심 수출산업으로 부상했다는 설명이다.

전년 대비 전기차는 20% 이상, 수소차는 12% 이상 수출이 늘었다.

올 10월 누계 기준 세계 시장 판매량도 수소차는 국내 기업이 점유율 58%로 1위, 전기차는 점유율 5.5%로 5위 수준이다.




올해 누적 보급 대수를 보면 전기차는 23만대, 수소차는 1만9000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 정부가 들어선 이후 보급 대수는 전기차가 약 15배, 수소차가 약 150배 늘었다. 특히 전기차는 2011년 보급 시작 이후, 10년 만인 지난 9월에 20만대를 넘어섰다.

한편 정부는 2022년을 '무공해차 대중화 원년'으로 삼고 50만대 보급 등 수요 기반 확충을 목표하고 있다.

전기차배터리시스템, 수소전기차 연료전지시스템, 자율주행 통신시스템, 차량용 반도체, 차량용 센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등 6대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선제적 투자에도 나선다.

부품·정비기업 등 사업재편 및 디지털 전환 지원, 미래차 친화적 법·제도기반 확충도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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