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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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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 우리자산신탁이 인천 석남역 충영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천 서구 석남동 508-1번지 일대의 낡은 빌라를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의 주상복합 159세대로 신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8월 조합 설립 인가가 났으며, 지난 3월에는 대상그룹 계열사 대상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내년에는 사업시행 인가를 획득한 뒤 오는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지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에서 도보 5분거리 위치로, 루원시티와 청라국제도시 등과 연계됐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는 "연이어 도시재생사업을 수주하면서 서울과 경인 등 수도권에서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시장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새해에는 도시정비부문 역량을 강화해 핵심사업 부문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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