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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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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현대차증권은 28일 레고켐바이오에 대해 1조2000억원 규모의 임상 1상 단계물질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점에 주목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익수다 테라퓨틱스에게 현재 Fosun제약과 임상 1a상을 진행 중인 LCB14 파이프라인에 대한 중국과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판권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규모는 10억 달러(약 1조1186억원) 규모로 전체의 5%에 해당하는 계약금과 단기 마일스톤금액 5000만 달러(약 593억2000만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엄 연구원은 "지난달 유럽 제약사인 소티오(Sotio Biotech)와 체결한 총 계약금은 10억3000만 달러(1조2126억원)로, 계약금과 단기 마일스톤 2950만 달러(348억원)보다 높은 금액"이라며 "지난 6월18일 익수다 테라퓨틱스에 4240억원 추가된 약 9200억원 규모로 확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0월21일 중국 제약사에도 4265억원과 로열티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총 4건의 추가 기술이전과 규모 확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기술이전 총 금액은 약 3조1818억원에 달한다"며 "이는 올해 누적 계약 체결 규모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했다.

그러면서 "익수다는 셀트리온에서 약 5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 셀트리온이 대주주로 있는 영국 비상장 바이오텍, LCB14에 대한 미국 임상 공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해 4건의 추가 기술이전과 기존 익수다 계약의 추가 옵션 계약으로 이룬 누적 계약규모는 총 5조원에 달한다"고 했다.

엄 연구원은 "시스톤에 기술이전된 파이프라인은 임상1상 IND(임상시험계획) 신청이 곧 예정됐다"며 "내년부터 픽시스 포함 후보물질 등 다수의 임상 1상에 진입한 뒤 단계별 마일스톤이 유입되면서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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