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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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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3일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인수합병(M&A)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26만5000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는 그룹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성장 엔진을 키우고 단기간에 속도를 높이는 신사업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M&A가 필요한 시기"라며 "무엇보다 현재 삼성에스디에스가 보유한 현금 및 예금은 4조6205억원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환경 하에서 삼성에스디에스는 클라우드, 물류, 보안 분야 등을 3대 축으로 투자와 M&A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3대 분야와 관련된 데이터센터, 인공지능(AI), 스마트카, 인텔리전트 팩토리, 디지털 헬스케어 등에서 성장을 위한 M&A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각자가 보유한 삼성에스디에스 주식 150만9430주에 대해 KB국민은행과 주식 매각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런 오버행 이슈 등과 더불어 성장동력 부족 등으로 삼성에스디에스의 주가는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급적인 측면에서는 오버행 이슈 해소되는 시점이 중요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이 커지고 있는 있는 환경 하에서 HPC(고성능 컴퓨팅) 데이터센터가 향후 클라우드 사업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M&A가 필요한 시기로 성장동력 확충 유무가 향후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척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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