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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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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3일 "올해 회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안정적인 자산운용으로 지속 성장하는 교직원공제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상곤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 더케이(The-K)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임인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검은 호랑이처럼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회원 중심의 금융·복지서비스 강화 ▲내실있는 자산운용 ▲창조적 조직 혁신 등을 올해 목표로 제시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 혁신을 추구할 것"이라며 "기존의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창조적인 조직 혁신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회원의 온라인 금융·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모바일 앱 구축과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할 것"이라며 "높아진 시장 불확실성을 대비해 전략적 자산 배분 및 자산운용체계의 선진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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