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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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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시티랩스가 신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티랩스는 첫 게임 퍼블리싱 사업인 정통 오리엔탈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태고M'이 사전예약자수 5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태고M은 본격적인 사전 예약 시작 전 단계부터 공식 페이지를 통해 35만명 가량의 사전예약 신청자를 모집하는 등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사전예약자수가 50만명을 돌파함으로써 누적 사전예약자 달성 이벤트 조건도 모두 충족됐다. 사전예약에 참가한 모든 유저들에겐 정식 게임 서비스 돌입 이후 ▲소환용 환령부적 10개 ▲은화 160만 ▲염색용 환채양 3개 ▲흑호 패키지 아이콘 및 액자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이사는 "태고M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작품성을 인정받은 대작인 만큼 신사업 첫 행보부터 단기간 사전예약 50만 달성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국내 정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시장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안주하지 않고 정식 서비스 전까지 전방위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가며 빈틈없는 준비에 전념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고M은 지난해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중심 진출 국가에서 모두 5위권 이내의 흥행 성적을 기록한 정통 오리엔탈 MMORPG 모바일 게임이다. 시티랩스는 지난달 가이아모바일코리아와 태고M의 국내 독점 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이달 중 정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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