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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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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NH투자증권은 7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올해가 CAPEX(설비투자) 증가 사이클이 시작되는 해란 점에 주목했다. 목표주가는 125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3공장은 인증 생산 포함 인증 생산 포함해 매출은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며 4공장 증설 등 인건비 상승으로 4분기 영업이익률은 다소 하락할 전망"이라며 "올해 3공장의 초기 제품 비중이 축소되면서 전 공장의 완전한 상업화 생산으로 고무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별도 기준 올해 연간 매출액은 1조8666억원, 영업이익 697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1%,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영업이익률도 37%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JP모건 헬스케어에서 강조했던 부분은 설비투자와 포트포리오 확대, 지역 다각화로 인천시에서 공개한 송도 5공구, 11공구 등이다"라고 했다.

그는 "멀티 모달리티 연구와 생산 기지 증설, 기존 1캠퍼스 대비 1.3배 대규모 용지 확보 등에서 공격적으로 생산설비 지출을 전망하고 있다"며 "공격적 투자는 4공장 수요에서 비롯되며 20개 이상 제품 물량을 논의 중이다. 위드 코로나 시 항암과 자가면역, CNS에서 수요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 11월에 단일 항체 연 성장률을 9.0%에서 10.0%로 변경하며 CMO(위탁생산) 가치를 상향했다"며 "생산설비 지출은 3공장이 완공된 지난 2017년 이후 계속 하락하는 사이클로 계속 증가해온 경쟁사와 다른 움직임을 보였다. CMO 기업 가치는 올해부터 사이클이 증가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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