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시멘트업종 1위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쌍용C&E는 한국표준협회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추진단이 발표한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에서 시멘트업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쌍용C&E는 지난 2013년 첫 수상 이후 9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조사는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인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지속가능경영 실행의 글로벌 가이드라인인 ISO 26000을 토대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쌍용C&E는 '지속가능한 방식의 자원 이용',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오염 예방 및 배출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경영 의사결정 주체의 책임성 강화', '공정한 경쟁 관행 준수 및 촉진' 항목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쌍용C&E 이현준 사장은 "ESG경영의 실천으로 환경 변화와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만들 것"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속가능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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