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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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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라시멘트는 청년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 신입사원 공채 규모를 확대해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말 공채로 채용된 관리직군은 총 14명이다. 통상 결원에 맞춰 한 자릿수로 신규 채용을 진행됐던 예년에 비해 늘어난 규모이다.
입사와 함께 진행되는 신규 입사자 입문 교육인 인덕션(Induction) 프로그램도 예년보다 확대한다. 내달 6일부터 약 3주간의 일정으로 이뤄질 인덕션 프로그램은 ▲회사 및 시스템 교육 ▲주요 제조 현장 답사 ▲팀별 미션 발표 ▲문화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내년부터는 모회사인 아세아시멘트와 신규 입사자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라시멘트는 "유사한 사업을 영위하는 양 사 공채 입사자들이 함께 교육받는 시스템을 구축해 직원들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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