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2
- 0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기계 제조업체와 함께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전국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에는 대동, TYM, LS엠트론, 아세아텍 등 4개 제조사에서 수리기사 54명, 34개 반이 참여한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전국 88개 시·군, 147개 읍·면·동에서 진행한다.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경운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 안전점검과 수리·정비를 무상으로 실시하고, 부품 교체와 운반 비용은 실비를 적용한다.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응급처치와 수리 요령,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한다.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시·군, 농기계 업체별 영업소 및 농기계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문태섭 농식품부 첨단기자재종자과장은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기계를 미리 점검하고 정비해 영농철 농업인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