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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4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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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목성과 토성이 대근접하는 모습을 400년 만에 볼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목성과 토성의 대근접 영상을 실시간 중계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된 방송은 6시 30분까지 진행됐다.
목성과 토성은 1623년 이후 약 400년 만에 가장 가까웠다. 두 행성이 이처럼 최대로 가까워지는 것은 1623년 7월 17일 이후 처음이다. 앞으로의 대근접은 2080년 3월 15일이다.
두 행성은 태양을 중심으로 태양계를 공전한다. 목성의 공전주기는 11.9년, 토성의 공전주기는 29.5년이다. 두 행성은 공전주기의 차이로 약 19.9년에 한 번씩 만난다.
한편 국립과천과학관에 따르면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이날 오후 7시까지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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