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2
- 0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야놀자·여기어때 등 숙박앱을 비롯해 쿠팡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달 중순 야놀자·여기어때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심사보고서(검찰공소장 격)를 발송했다.
야놀자·여기어때가 광고비 지급에 따라 소비자가 쓸 수 있는 쿠폰을 입점업체에 발급해주는 방식으로 자율적인 프로모션을 제한했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이달 초엔 쿠팡에도 공정위의 심사보고서가 발송된 것으로 전해진다.
쿠팡은 직원들에게 자회사의 PB 상품에 후기를 달게 해 검색 순위를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