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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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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은 11일 "우리 건설산업도 자체 자정 능력으로 건설업의 불공정 관행을 해소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서울 강남구 논현돈 건설회관 열린 '2024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고금리 영향, 불안정한 국제정세, 원자재 수급 불안 및 가격 상승 등 어려움 속에서도 건설업은 4년 연속 300억 달러 해외건설 수주, 국내총생산(GDP)내 13% 건설투자, 215만명의 고용 등 내수와 수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건설산업이 경제회복을 앞당기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의 부동산PF 유동성 지원, 선진국형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 자율적인 건설 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제 건설산업은 혁신의 기반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의 신성장 동력도 확보해야 한다"며 "건설산업이 경제회복의 속도를 앞당기고, 역동적인 창조자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2024년 새해, 건설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국민과 건설인 여러분께 보탬이 되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건설인의 도전과 다짐을 담은 신년사, 건설인 격려를 위한 신년 덕담, 신년 떡자르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신년회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김민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병욱 의원, 송석준 의원, 허영 의원, 장철민 의원 및 건설단체장, 건설업체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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