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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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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영국의 1월 소비자물가 연 인플레가 4.0%로 전월과 같다고 14일 영국 통계국이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4.2% 상승을 예상했으나 식품 가격이 2021년 9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0.4%)하면서 변동이 없었다. 지난해 11월 3.9%까지 내려왔던 인플레는 12월에 4.0%가 되었다.
앞서 2022년 10월에는 무려 11.1%까지 치솟았다. 영국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BoE)은 2023년 8월까지 기준금리를 연속 14차례 인상해 5.25%까지 올려놨다.
이는 16년 래 최고치에 해당된다.
유럽연합(EU) 내 유로존 인플레는 1월 잠정 2.8%를 기록했다. 영국과 유로존 모두 인플레 타깃은 2% 안팎이다.
독일, 인도 다음의 세계 6위 경제 규모인 영국은 2022년도에 4.0% 성장했으나 2023년도에는 0.5% 정도에 그칠 전망이다. 그래도 지난해 연초의 마이너스 역성장은 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전문가들은 4.2% 상승을 예상했으나 식품 가격이 2021년 9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0.4%)하면서 변동이 없었다. 지난해 11월 3.9%까지 내려왔던 인플레는 12월에 4.0%가 되었다.
앞서 2022년 10월에는 무려 11.1%까지 치솟았다. 영국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BoE)은 2023년 8월까지 기준금리를 연속 14차례 인상해 5.25%까지 올려놨다.
이는 16년 래 최고치에 해당된다.
유럽연합(EU) 내 유로존 인플레는 1월 잠정 2.8%를 기록했다. 영국과 유로존 모두 인플레 타깃은 2% 안팎이다.
독일, 인도 다음의 세계 6위 경제 규모인 영국은 2022년도에 4.0% 성장했으나 2023년도에는 0.5% 정도에 그칠 전망이다. 그래도 지난해 연초의 마이너스 역성장은 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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